http://www.ted.com/talks/ann_morgan_my_year_reading_a_book_from_every_country_in_the_world

자신의 선반에 북미와 유럽에서 발간된 책들밖에 없어서 좀더 많은 나라들의 책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이 사람은 자신이 읽지못하는 언어로 된 책들은 몇몇분의 도움을 통해 번역본으로 읽었고 영어로 된 책이지만 해외로 출판하지 못하는 좋은 책들은 현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나라들의 책을 읽다보니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좁았는지를 알게 되었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바로잡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남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한다.

다른 나라에 좋은 책들을 접해본다라는 관점이 신선하고 나에게도 도전욕구가 생기게한다. 전에 한번 TV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은 미국시각의 책, 글들을 많이봐서 미국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유럽에서 바라보는 시각, 아시아에서 바라보는 시각, 미국이 바라보는 시각이 전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무엇이 옳은가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다 나와 비슷한 생각이겠지 그럴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 같은 관점으로 바라본 글들만 읽고 있기 때문에. 조금도 의심해본적이 없다. 세상에 전부 같은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게 이상한건데 왜 의심조차해보지 않았을까? 나의 생각을 일깨워준 이 강의에게 너무 고맙다. 나도 그저 흐름에 휩씁려가는 양떼의 한 마리 양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해줘서 정말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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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th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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